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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 재료

프랑스의 부드러운 맛, 브리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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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이커리 중 하나로, 17세기 이전에 파리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트로 발효시킨 빵에 버터, 달걀, 우유, 약간의 설탕을 첨가하여 부드럽고 진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버터 함량이 높아서 부드럽고 살짝 달콤한 특징이 있으며,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서 부드럽고 살짝 바삭한 질감을 낸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

가장 유명한 브리오슈 종류 중 하나인 브리오슈 아 테트로는 가장자리가 기울어져 있고 세로로 홈이 파인 팬에서 구워지며, 맨 위에는 작은 덩어리를 동그랗게 올려져 있습니다. 

브리오슈 낭테르는 반죽을 빵 굽는 틀의 가장자리를 따라 늘어놓아 만들어지며, 비슷한 브리오슈 파리지엔은 반죽을 원형으로 배열하여 만듭니다. 

생피에르-달비뉘 마을에서 만드는 특산 브리오슈는 사프란이나 아니스로 맛을 내는데, 이를 "성 아가타의 손"이라고도 부르며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의 특징

브리오슈는 부드러운 황금빛 속살과 살짝 단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아침식사 메뉴로 즐기며, 커피나 핫초콜릿과 함께 티타임에도 어울립니다.

 

 

브리오슈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향을 경험하고 싶다면, 프랑스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맛보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있는 레시피가 있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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