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부자되는 노하우#1

투자로 한 번에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래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를 하다 보면 능력 이상의 요행을 바라며 무모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투자의 경우 실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손해의 규모도 커지게 됩니다.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무너지는 일도 흔합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조금 느린 듯하더라도 꾸준히 투자하여 자산을 늘려나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적은 돈으로 하는 투자이기에 단번에 일확천금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리스크가 적어서 실수를 하더라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경험치를 쌓을 수 있습니다. 당장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고 조금씩 끈기 있게 투자하면서 매달 돈이 들어오는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현재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자산을 불려나가는 방법입니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해? 투자는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야! 투자로 내가 수익을 낼 수 있겠어? 경제적 자유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는 당장 돈이 없어도 끈기를 가지고 투자를 하면 부자가 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부자들의 재테크 특별한 성공 비법.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라는 것은 돈이 많아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집 한 채를 갖고 싶다라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 강남구 xx동에 30평 아파트를 갖고 싶다와 같이 명확하게 손에 잡히고 눈으로 그릴 수 있는 목표를 잡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끌어당김의 법칙도 작동하게 되며 노력이 뒷받침될 때 간절함도 빛을 발하는 것이다. 여기서 노력의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고물가,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저축만으로 부를 이루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돈을 불리고자 한다면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돈을 모을 것이 아니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직접 투자를 해야 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소액 투자로 경험치와 수익을 쌓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적은 돈이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실력과 함께 돈은 저절로 쌓이기 마련입니다. 우선 투자의 근력을 먼저 키워야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부를 얻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부를 마냥 동경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부자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2. 투자는 생존을 위한 전략.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직접 투자를 하여 몸으로 부딪혀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금융지식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워밍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실전 투자를 병행해야 시장을 보는 눈도 생기고 투자의 감도 잡히게 됩니다. 오히려 직접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쌓은 금융지식이야말로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읽고 투자처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여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능력은 금융 지식만으로는 키울 수 없습니다. 투자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끝낸 다음에는 경험과 공부를 병행해야 실력도 지식도 크게 늘게 됩니다. 티핑 포인트라는 말을 아십니까? 균형이 유지되다가 한순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점을 이르는 말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티핑포인트는 5년이 될수도 1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티핑포인트를 지나면 자산이 급격하게 늘고 투자 실력도 향상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티핑포인트를 넘기기 전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희망의 끈을 놓아 버리게 됩니다. 장기투자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도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티핑포인트를 지났다고 해서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해서도 안됩니다. 성공은 그렇게 확실하고 분명하게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이 찾아오고, 투자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았다고 자만하는 순간 성공이라는 환상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맙니다.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만 바라보며 투자를 하는 사람은 지치게 되어 있고, 조급해하는 마음은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공을 기대하게 하고, 성급한 판단으로 실패를 부르게 됩니다. 일정 목표를 이뤘다 하더라도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지금까지 경험한 시행착오의 과정을 잊는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꾸준히 투자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는 그 과정 자체를 견디고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농사 짓듯이 시간에 투자하라.

전업 투자자가 아닌 일반 개인은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데다 투자로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갔기에 시간을 길게 보고 투자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결실을 얻기까지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해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듯이 투자도 농사와 매우 유사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상장기업의 대주주로 등재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성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마트인컴 대표인 박영옥씨는 가장 유명한 슈퍼개미 였었습니다. 그는 태평양물산, 대동공업, 참좋은레져, 에스피지, 와트스코리아, 조광피혁, 이글루시큐리티 등 여러 상장기업의 대주주로 등재되거나 등재되었던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합니다. 이런 그가 슈퍼개미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끈기 있게 투자한 덕이었습니다. 5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한 박영옥 대표는 이런 자세로 투자를 해서 10년 만에 슈퍼개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1000억원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 투자자가 되기란 쉽지 않지만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파종한 씨앗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튼튼한 줄기를 뽑아내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4. 끝까지 살아남아야 부자가 된다.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투자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고 이럴 때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개인인 거대 기관과 똑같이 투자해서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그러나 개인에게는 엄청난 정보력과 자본 대신 무한한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 꼬 투자해야 할 이유도 없고 내일 꼭 투자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확실한 투자 범위에 들어왔을 때 투자하고 혹시 실수하거나 실패하더라도 담담하게 다음 기회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A씨는 15년 전부터 동서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사람입니다. 동서는 커피와 시리얼을 판매하는 동서식품을 계열사로 둔 기업으로 , 본인은 물론 자녀에게 3000만원을 증여하면서 까지 동서의 주식을 샀습니다. 그는 동서의 시장 장악력과 꾸준한 배당에 주목했습니다. A씨는 500원으로 시작한 배당금이 매년 올라 10개월이 지난 후에 배당금만 두 배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동서는 무상증자로 보유 주식이 더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예전만큼 올랐습니다. 처음 동서에 투자했을 때 주가는 오르락내리락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럼에도 동서의 시장점유율과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한 그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위기의 순간에도 매도하지 않고 버텼던 것입니다. 주식을 매매해 차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을 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편을 선택한 것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은 투자의 세계에서 그를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 무기였던 것입니다.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굳은 의지만 가지고는 버틸 수 없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버틸 힘도 생깁니다. 한 번의 실패로 무너지지 않을 튼튼한 지지대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 진짜 투자는 다음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 임을 명심하고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Kur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