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자동차 보험 가입 노하우

자동차는 무척이나 편리한 이동 수단입니다. 한가정 2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운전을 하고 다닙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게되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 입니다. 조금이라도 싸게 가입할 수 없는지 비교하고 보장 금액도 바꾸어 보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시 필요한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운전자 범위는 한정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운전자 연령 나이 만 30세 이상 / 운전자는 가족으로 한정 / 보험료를 가장 적게하려면 본인 1인으로 한정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는 운전자 범위를 잘 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자를 모든 사람으로 지정하면 보험료가 많이 상승되지만 가족으로 한정하면 저렴해지 이를 1인 한정으로 변경시킬때가 가장 보험료가 저렴해 집니다. 또한 운전자의 연령이 어릴수록 자동차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이는 위험체감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스피드를 즐기거나 부족한 상황 판단력 등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보았을 때의 위험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운전자 나이를 만 30세 이상으로 정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무사고 운전자의 명의로 자동차 보험 가입하면 유리하다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 중 무사고로 보험료 할인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명의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다음은 운전자는 가족 한정으로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차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집니다.

3.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무사고를 실천하라

사실 내가 조심한다고 해도 상대 운전자의 실수로 사고가 날 수도 있지만, 일단은 나부터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사고가 난 적이 없다면, 매년 자동차 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사고 할인 적용 최고 한도인 18년 동안 사고가 한번도 나지 않은 무사고 경력이라면 최대 70%까지 할인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고를 내면 최고 150%까지 보험료가 올라가고 만약 음주운전으로 적발된다면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보험료가 약 10%이상 할증되는 등 무사고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운전할 때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보험료 상승을 떠나서 절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음주운전, 뺑소니 입니다. 이는 살인 병기로 간주하고 나뿐만 아니라 남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절대 금기시해야 합니다.

4. 보험 특약 잘 활용하기

주행거리 특약, 유아특약, 블랙박스 특약, 사고통보장치 설치 등 다양한 특약들이 있습니다. 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말 또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주차장에만 주차해두신 운전자분들이 참 많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평소에 TV광고에서 한번쯤은 접해 보았을텐데요. 비싼 자동차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긴 했지만 위와 같은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연간 주행거리가 7천Km가 되지 않을 경우 주행거리 연동 특약이라는 마일리지 보험을 가입한다면 보험료를 인하하거나 일정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블랙박스를 설치한 자동차에 대해 3~5% 정도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사고가 나면 보험회사에 바로 연락이 되는 사고통보장치를 설치해둔다면 역시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차를 구입했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보험인 만큼 돈이 아깝다고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시는 분들을 간혹 보곤 합니다. 이런 분들은 절대로 운전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 가입시 대인 대물의 금액을 자신에 맞게 산정하고 중고차나 연식이 오래된 차라면 자차를 과감하게 포기하여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자신의 환경과 운전 성향을 잘 파악해두고 필요한 옵션만 가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덧붙여 보험 가입시 다이렉트 보험이 최대 7%까지 저렴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니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방어 운전을 생활화하여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 조심 운전 생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Kur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