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로마: 건강을 지키는 자연의 선물

소개

도고로마는 봄 또는 가을에 수확되는데, 뿌리줄기를 주로 약재로 사용합니다. 

잔뿌리를 수확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하기 전에 잘게 다진다.

사용부위

뿌리줄기를 주로 약재로 활용합니다.

 

채취와 조제

봄 또는 가을에 굴취하여 잔뿌리를 따서 햇볕에 말리며, 쓰기 전에는 잘게 다집니다.

 

성분

뿌리줄기에는 디오신(Diosin), 디오스게닌(Diosgenin), 요노게닌(Yonogenin), 토코로게닌(Tokorogenin), 코가게닌(Kogagenin) 등의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효

강장, 이뇨, 거풍(祛風), 소염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주로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허리와 무릎의 통증, 류머티스, 야뇨증,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등에 효과적입니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5g씩 200cc의 물에 반 정도의 양이 되게 천천히 달여 복용하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합니다.

식용법

뿌리줄기를 삶거나 씹어 먹습니다. 

매우 쓴맛이 강하지만, 이 쓴맛이 강장 또는 보정(補精)에 효과가 크다고 전해집니다. 

어린 뿌리줄기가 묵은 것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도고로마, 자연에서 온 풍부한 선물을 소중히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