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을 보내고 하룻밤이 지났네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7시~
Room 서비스~ 하는 소리와 함께 초인종을 눌러 깨우네요
문을 열고 확인을 하니 아침이 문앞에 놓여있네요
빵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바나나 / 우유!! 에피타이저로 만두도 한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업무를 하다 보니 어느 덧 점심시간이더라구요
점심시간은 12시~ 어김없이 초인종과 함께 룸~서비스를 외쳐줍니다.
점심 메뉴는 김치 볶음밥과 계란국 그리고 방울토마토~!!
순삭하며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갖아 봅니다.
맛은 아직까지는 완전 한국식은 아니지만 먹는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단체 카톡방에는 난리가 났습니다.
어린아이와 동반하신 방인데 어린이 음식이 별도 지급되지 않고 모두 통일된 메뉴 김치 볶음밥을 제공했더라구요
매운것을 못먹는 어린이들을 배려하지 못한 식단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니 어린이 동반하시는 분들은 꼭 어린이 먹을 김이나 3분짜장 카레 등을 별도 준비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하루에 우리가 먹는 마지막 끼니는 저녁이죠??
5시56분 룸 서비스를 외치며 초인종을 눌릅니다 저는 저녁을 맞이합니다.
저녁 메뉴는 김치찌개와 고등어 구이입니다.
저녁도 맛있게 클리어!! 철저하게 어른을 배려한 식단입니다.
이렇게 2일차 격리로 마무리 하네요
하루 세끼를 챙겨먹고 움직임은 거의 없고~ 사육당하는 그런 기분이 살짝드는 2일차 였습니다.
다음은 격리 3일차~
어떤 메뉴가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 기대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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