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페퍼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남아메리카 #인도양 #크리스마스 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핑크 페퍼콘: 크리스마스 베리의 향기 남아메리카나 인도양의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서양호랑가시나무 가지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 자라는 브라질 후추 나무는 에메랄드빛 잎새에 작은 핑크색 열매가 맺혀 있어 누구라도 그 빛깔만 보고도 ‘크리스마스 베리’라는 이름을 떠올리게 됩니다. 핑크 페퍼콘: 특이한 맛과 향 이름이나 외형과는 달리 핑크 페퍼콘은 후추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조금만 짓이겨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종이처럼 얇은 껍질 안에 씨앗이 들어 있으며, 과육은 쉽게 쪼개집니다.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의 셰프들은 이 핑크 페퍼콘을 사용하여 정교한 요리에 풍미를 더합니다. 그 향미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톡 쏘는 맛이 특징이며, 맛이 가벼운 소스나 해산물 요리에 널리 사용됩니다. 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