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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_ 재료

박새 - 새가 아니라 산야초, 주의해야 할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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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는 주로 뿌리줄기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이때 다양한 종류의 박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흰여로, 여로, 참여로, 파란여로, 큰박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박새를 채취할 때는 꽃대가 자라나기 전에 수확하며,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기 전에 잘게 썰어야 합니다.

성분

박새는 독성이 강한 식물으로, 뿌리줄기와 뿌리에 제르빈(Jervin), 루비제르빈(Rubijervin), 프세우도제르빈(Pseudojervin), 프로토베라트린(Protoveratrin), 베라트린(Veratrin) 등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약효

박새는 다음과 같은 주요 효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최토(催吐): 구토를 유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살충: 해충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용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 가래가 목구멍에 막히는 증세
  • 간질병
  • 오래된 학질
  • 황달
  • 이질
  • 악성 종양

 

용법

말린 박새 약재를 1회에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피부 질환의 경우, 가루로 빻은 것을 기름에 섞어 환부에 바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박새는 강한 독성을 가진 식물이므로 꼭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과용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권장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박새를 사용할 때는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며,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자연의 힘과 조심스러움

박새는 자연의 힘을 활용한 전통적인 약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강력한 독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사용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박새의 효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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