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붓꽃, 몸에 좋은 산야초의 비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주변에 자라고 있는 타래붓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래붓꽃은 그 꽃과 씨, 심지어는 꽃을 마린화로 불리며 다양한 의약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사용 부위와 약재 활용

타래붓꽃은 씨를 약재로 활용하는데, 특히 열매가 익을 때에는 꼬투리째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꽃 역시 마린화로 불리며 꽃만을 따서 말립니다. 

이렇게 제조된 마린화와 씨인 마린자는 다양한 약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성분 및 약효

아직까지는 마린화와 마린자의 정확한 성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린자는 열을 내리고 피를 그치게 하며, 간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부기를 가시게 하는 작용도 하여 간염, 황달, 골수염 등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린화는 해열, 이뇨, 지혈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관지염, 인후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임질, 토혈, 코피가 흐를 때 등에 적용됩니다.

 

3. 용법

두 가지 약재는 비슷한 용법으로 복용됩니다. 

1회에 1~3g을 200cc의 물에 뭉근하게 달여 복용합니다. 

악성종기의 경우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마무리

타래붓꽃은 우리 주변에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로, 그 꽃과 열매가 의약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건강 이슈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타래붓꽃을 알아보고 적절한 상황에서 활용해보세요!